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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용암이 분출되었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지질학자들 사이에 주장이 대립하고 있으나 지금 유력설로 대두되고 있는 것은 79회 설과 98회 설이다.
이 용암수형석은 과거에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지난 1970년대부터 발견되기 시작했으며 주로 한림, 한경면 일대 용암층에서 수집되고 있다. 우리나라에는 오직 제주도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현상이라고 하겠다.
수형의 외형 크기는 일정하지 않지만 제주도에서는 보통 지금 1~3m 정도가 발견되고 있으며, 수형의 내부 공간도
대체로 원통형을 이루고 있으나 나무의 형상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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